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와의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
겅시경은 8일 오전 "넘 매력있고 똑똑한 부산싸나이 알게 되서 넘 좋다"며 "다이어트중이라는데도 술이 장사네요 ㅎㅎ 이번주 먹텐 부산편 잼께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시경이 이대호와 만나 한 식당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이와 함께 "일본 앨범 녹음 다 끝났고 (후우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라며 "한국 것도 열심히 구상하면서 준비하고 있어요. 언젠지는 말할 수 없지만 ost곡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기대중이고 더운날씨지만 건강 지키며 부지런히 살아냅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6세인 성시경은 2000년 데뷔했으며, 현재는 구독자 212만명을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먹을텐데', '만날텐데' 등의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호는 은퇴 후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에 출연 중이다.
사진= 성시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