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8일 본사가 있는 경북 김천시 및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를 함께하고, 김천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한 첨단 기술을 지원한다,
공단은 김천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75세 이상 고령 운수종사자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 보급한다. 또 보행자 사고 위험 지점 등에 대한 현장 진단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김천 시민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안전 문화가 정착돼 김천이 대한민국 무사고 도시 1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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