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tvN 효녀 될까…첫 전문직 '서초동', 5% 돌파 '흥행 시동'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8 11:50:02 수정 2025-07-08 11:50:0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문가영이 '그놈은 흑염룡'에 이어 '서초동'으로 tvN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종석·문가영 주연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순항 중이다. '미지의 서울'이 유종의 미를 거둔 뒤, 후속으로 방영 중인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그린 작품.

극중 문가영은  법무법인 조화에 새롭게 입사한 1년 차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았다. '서초동'으로 문가영은 기존 이미지를 벗고 첫 전문직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서초동'은 닐슨코리아 기준 4.6%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는 2025년 tvN 토일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이후 6일 방송된 2화에서 '서초동'은 5.1% 시청률을 기록하며 5%대를 돌파, 순조로운 초반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문가영은 올 상반기에도 tvN을 통해 안방 시청자를 찾았던 바. 지난 3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최현욱과 로맨스 호흡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를 다룬 작품.



'그놈은 흑염룡' 방영 당시 tvN 토일극 자리에는 흥행 실패작 '별들에게 물어봐'의 배턴을 이어받은 '감자연구소'가 1%대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그놈은 흑염룡'이 3~4%대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선방했다.

앞서 지난 2020년 tvN '여신강림'을 통해 큰 해외 인기를 얻으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던 문가영. 그가 '서초동' 흥행에 성공하며 tvN에서 새로운 대표작을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서초동'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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