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멋스러운 일상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더워요ㅠ 커피얼렁 듀데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 볼캡을 착용하고 아이스커피를 손에 든 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모자 아래로 드러난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미모가 눈에 띄며, 두 번째 전신샷에서는 슬리퍼에 양말을 매치한 캐주얼한 룩으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긴 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안혜경은 “커피얼렁”이라는 위트 있는 표현으로 더운 날씨 속 작은 행복을 전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맑은 피부, 센스 있는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안혜경은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다고 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지난해 9월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으로 알려진 송요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안혜경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