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성은이 수영복 자태를 과시했다. 

김성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그리운 부산! 어제는 아난티빌라쥬드안에서 모든걸 다 해”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블랙&화이트 배색의 수영복에 챙이 넓은 썬캡을 착용한 채 햇살 아래 여유롭게 미소 짓고 있다. 탄탄한 몸매와 맑은 피부,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마치 여름 화보 한 컷을 연상케 한다.

이어 공개된 가족 사진에서는 남편 정조국과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의 분위기가 전해진다.



무엇보다 세 자녀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성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여신 미모”, “이게 애셋맘이라고?”, “관리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서 김성은은 한 방송에서 출연해  "제가 교육에 진심인 편이라 세 명 다 영어 유치원에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첫째 딸을 언급하며 학원 10개를 보내고 있고 계산해보니 300만 원이 들더라"라며 교육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