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로쓰'가 신작 게임 2종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7일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가 신작 게임 ‘모두의 빙고’를 오는 17일, 리듬 액션 게임 ‘SHOUT!’를 30일에 각각 출시한다고 공식 X(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모두의 빙고’는 단순한 규칙과 짧은 플레이타임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SHOUT!’는 ‘응원단’ 시리즈로 알려진 일본 리듬 게임 제작자 야노 케이이치가 설립한 개발사 엔티엔트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리듬 액션 장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했으며,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직접 리듬 노트를 생성할 수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X를 통해 "무슨 일이 있든 우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 만들어간다. 많을수록 더욱 즐겁다"라고 밝혔다. '크로쓰'의 지속적인 게임 온보딩과 생태계 확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것.
한편, '크로쓰'는 Z5가 개발한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의 온보딩도 논의 중이다.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는 픽셀 아트 그래픽 기반의 MMORPG로, 다양한 스킬 조합을 활용한 액션 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작품이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