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아내와 함께한 여유로운 주말 골프 데이트를 공개했다.

7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이버와 우드..그리고 아이언 빼고..완벽했던 주말 골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골프장에서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시원한 반팔 셔츠와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골프카트에 앉아 여유롭게 미소를 짓거나, 필드 위에서 골프장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모습이다. 특히 야자수 일러스트가 그려진 골프복과 깔끔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또한 조세호는 남녀가 골프치는 이모이콘을 더하며 아내와 함께 했음을 암시했고, 주말을 맞아 부부가 함께 즐기는 취미 생활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이후 더욱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조세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함께 일상 속 행복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혼 후 더 멋져졌어요”, “부부 골프 데이트라니 부럽다”, “조세호 골프 패션 센스도 남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정수지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수지 씨가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조세호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