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도시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7월 16일 여름 테마 2.1 버전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인 스토리 시즌 2 제2장 공개를 시작으로 괴담방 진영의 신규 S급 에이전트 '우키나미 유즈하'와 '앨리스 타임필드', 새로운 탐험 지역 차룽와이와 판타지 리조트 추가 등 게임의 판도를 바꿀 만한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와 PVP 콘텐츠, 그리고 유저 감사 이벤트까지 준비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요버스는 16일 ‘젠레스 존 제로’에 여름 테마 2.1 버전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를 업데이트한다.

칭파이 하이츠 절벽 아래에 있는 차룽와이는 제2장 스토리가 펼쳐지는 중요한 무대로, 칭송회 사건 이후 갈등을 진정시키기 위한 포르셀루멕스의 자발적인 와이페이 반도 안전 조사가 진행된다.
또 다른 신규 지역 판타지 리조트에서는 로프꾼이 괴담방 멤버들과 함께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여름 낙원의 활기를 되찾을 예정이다. 버프 아이템을 통해 장애물 코스를 달리며 즐기는 서핑을 비롯해 요트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돌며 도전하는 해상 사격, 업그레이드된 낚시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에이전트 우키나미 유즈하는 교활한 성격의 S급 물리 속성 지원 캐릭터로, 짝꿍인 너구리 카마를 소환하여 적에게 사탕 폭탄을 투척하고 전장 위 에이전트들의 이상 축적치를 강화한다. 그녀의 시그니처 능력인 달콤한 공포는 현재 에이전트의 속성에 맞춰 이상 축적 효율을 대량 증가시키고 여진 공격을 발동한다.
S급 물리 속성 이상 에이전트 앨리스 타임필드는 명문 귀족 가문 타임필드의 후계자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르셀루멕스의 조사 감사단 소속으로 등장해 이후 괴담방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다.
아울러 S급 서리 속성 이상 에이전트 호시미 미야비와 S급 전기 속성 이상 에이전트 츠키시로 야나기가 2.1 버전 변조에서 복각될 예정이다. 이밖에 유즈하, 앨리스 그리고 주인공 남매의 새로운 여름 코스튬도 등장할 예정이며 신규 Bangboo SPRG 이벤트 ‘웅나’ 기문록 출시와 함께 PVP 콘텐츠가 개방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해 다양한 최적화도 진행되며, 2.1 버전 종료 전까지 게임에 로그인하면 1,600 폴리크롬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