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정환 이혜원의 딸 리원 양의 불타는 학구열이 포착됐다.
이혜원은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 딸도 청개구리인 듯 ㅋㅋㅋ 방학인데 한국 와서 또 공부하네 ㅋ 잼난 딸 ㅋㅋㅋㅋ 넌 누굴 닮았을까 ㅋㅋㅋ"라며 딸 리원 양의 서울대학교 학생증을 공개했다.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 스포츠 매니지먼트학과에 재학 중인 리원 양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서울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으로 보인다.
이혜원은 "#서울대학교 #청개구리 #엄마랑놀자아 #테그도막아둔녀자 아놔"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엄마랑 놀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는 리원 양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게시글을 본 한 지인이 "이래서 남편이랑 노는거야 나이들면 안느님께 잘해"라고 하자, 이혜원은 "너가 놀아줄래?"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11년 전 축구선수이자 현 방송인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리환 군은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ㄹ자로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혜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