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해도 뼈 부러진다" 60세 도전자, 뼈 나이 80세…골다공증 뭐길래? (몸신의 탄생)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1 11:20:45 수정 2025-07-01 11:20:4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 나이가 무려 80세가 되어 버린 60세 도전자가 등장한다.

오는 1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뼈에 구멍이 생길 정도로 약해져 골절이 되기 쉬운 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해 살펴본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3초에 1명꼴로 발생할 만큼 흔할 뿐 아니라, 재골절의 위험이 무려 50%에 달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며 특히 골다공증으로 인해 고관절 골절이 될 경우 사망률이 최대 25%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전해져 심각성을 더한다.

이날 도전자는 골밀도 검사 결과, ‘골절 초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박정관 정형외과 전문의는 “이 정도 수치면 기침만 해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한다.

이어 도전자의 충격적인 골밀도 수치 결과의 원인이 무엇인지 일상을 관찰해 본 결과, 심각한 영양 불균형 문제가 드러나는데. 도전자는 부실한 식사로 인해 영양 부족 진단까지 받아 가족들에게 ‘영실이(영양실조)’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고.



심지어 두 명의 손주를 돌보느라 낙상과 골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상황으로 밝혀져 주치의인 박정관 전문의와 김진형 물리치료사는 골다공증과 골절을 모두 부를 수 있는 일상이라며 우려를 표하는데.

이러한 도전자를 위한 ‘3주 골업! 골막!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는 골다공증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가 들어간 식단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맨몸 스텝퍼 운동’까지 병행하는 프로젝트라는데.

과연 3주 후, 도전자의 골밀도 수치와 뼈 나이는 얼마나 회복 되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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