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B1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약 1년 만에 다시금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로 오는 7월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 방법의 경우 지난 12일 카카오톡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시간별 예약 인원을 받았으며, 회차별 잔여 인원에 따라 현장 입장도 선착순으로 가능했다.

백화점 지하에서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만큼 내부를 헤멜 수도 있었는데, 이용자들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중간마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화살표를 따라가면 쉽게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의 첫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었는데, 예약에 성공한 이용자들이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방문해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장 내부는 크게 ‘니케’의 굿즈를 살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굿즈의 경우 캐릭터들의 아크릴 스탠드를 시작으로 이어폰 케이스, 퍼즐, 머그컵, 매트, 키캡, 쿠션 등 ‘니케’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레드 후드의 LP 플레이어 세트. 135,000원이라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품절났으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컬래버 굿즈와 ‘도로롱’ 관련 굿즈도 이용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굿즈를 구매하고 행사장 우측에 마련된 공간으로 이동하면 라피 레드 후드와 홍련의 코스어가 위치하고 있는 포토존에 입장하게 된다. ‘스텔라 블레이드’와 컬래버를 한 만큼  이브와 레이븐의 코스어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요일별, 시간별로 등장하는 코스어가 다르니 마음에 드는 캐릭터의 코스어를 보고 싶다면 팝업스토어의 공식 트위터에서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포토존 옆에는 이용자들간에 이야기를 나누며 굿즈를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에어리어가 준비되어 있다. 랜덤으로 나오는 굿즈도 있어 이용자들간에 교환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만든 공간으로, 노트북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자신의 계정을 큰 화면으로 보여줄 수도 있었다.

또한 굿즈를 구매할 때 받은 티켓으로 주얼을 얻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니케’의 2차 창작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도 현장에 마련되어 있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니케’ 팝업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굿즈를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니케’의 세계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방문해 주시는 이용자들이 ‘니케’의 매력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2차 창작물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방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