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27일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 및 제작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픽게임즈의 대표 행사로, 언리얼 엔진, 에픽 에코시스템 관련 최신 기술, 다양한 산업에서의 3D 인터랙티브 제작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올해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에서는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빌 클리포드,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그리고 게임, 영화 및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제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총 38개 세션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현장 세션에 직접 참석할 수 있으며, 일부 세션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를 통헤 언리얼 엔진 최신 기술, 3D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 에픽 에코시스템 제품 등을 접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에픽 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7월 16일까지 등록자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제공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한정판 굿즈, 최신 기술 체험 전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 에픽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