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광수, 경솔 발언 "멤버들 오냐오냐 자라, 현숙·정숙 집 못 살아 죽도록 공부" (로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5 08:04:01 수정 2025-06-25 11:00: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6기 광수가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로쇼에는 '압구정 황태자 26광수 | 슈퍼스타성 목록 |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가 "이번 기수가 희한한게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동나이대 분들에게 질투를 부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26기 광수는 "맞다. 나이가 많다 보니. 난 이렇게 총평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수들은 집에서 오냐오냐 자란 애들이 많다. '나도 오냐오냐인데 너도 오냐오냐야?' 그런 애들이 모였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예를 들어 영수? 집에서 오냐오냐 키워서 교수 만든 거다. 순자는 말할 것도 없고 영숙은 그냥 집에서 키운 애다. 영자도 그렇다. 어머니보다는 언니가 키운 거다"라며 비하했다.

이어 "번외는 현숙과 정숙이다. 얘네들은 집이 좀 못 살아서 죽도록 공부해서 변호사 돼야겠다 했던 것들이다. 나도 오냐오냐 자랐고 그런 애들이 모였다"라고 곁들였다.

또 "여기서 새우등 터지는 애가 영호다. 영호는 월급의 70%를 모은다는데 그건 솔직히 말이 안 된다. 공무원 월급 뻔하지 않나. 깜짝 놀랐다. 상철은 아예 생각도 없다.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붙으니 가만히 있다"라고 언급했다.



유튜버가 "정숙조차도 안 예뻐보일 수 있다. BMW이지 않나"라고 하자 광수는 "그거 중고"라고 밝혔다.

26기 광수는 "그건 이해해야 할 게 뭐냐면 다들 나이가 있다. 돈이 축적될 수 있다. 나도 깜짝 놀랐다. 차들이 다 후덜덜하더라. 애들이 사회적 지위가 있다 보니 욕을 먹거나 외면을 먹기 싫어한다. 나같이 저돌적으로 하는 건 특이한 거다. 상처받는 게 두려운 사람들이다"라며 분석했다.

그는 "영호도 외모가 좋아서 순자가 되게 좋아하지 않나. 순자가 '아직은 잘 모르겠어'라고 하는데 그걸 상처라고 생각하는 거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라 '다음에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지, 끝났다'이렇게 되는 거다. 영수 형도 현숙을 좋아하는데 얘기를 못 한다. 날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한다. 본인들은 하질 못하는 걸 나만 현숙에게 질주를 하니까, 20대처럼 질주하니까 돌아이로 보고 접근을 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6기 영식에 대해서는 "나와 붙어서 좋았다. 영식이 최고다. 한번 붙어서 안 되면 마는 거다. 뒤에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같이 붙는 게 좋은 거다. 최고다. 선의의 경쟁이었다. 슈퍼데이트 때 나무를 썰었을 때 멋있었다"라며 칭찬했다.

광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 1982년생 43세로 대기업 건설사의 이라크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해외 영업만 12년 차다. 서울 압구정에서 부모와 같이 살고 있지만 현재 이라크 바그다드에 파견을 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로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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