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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김종민 이어 결혼 배턴터치…코요태 컴백까지 '겹경사'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그룹 코요태가 김종민에 이어 신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컴백까지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했다.
23일 신지가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신지 씨가 내년 상반기 가수 문원 씨와 결혼한다"고 밝히며 웨딩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앞서 신지는 가수 문원과 오는 26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한다고 알리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듀엣곡 상대가 예비 신랑 문원이라는 게 알려지며 한층 화제를 모았다.

신지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기사 내용처럼 오늘 웨딩촬영을 했고요. 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해요.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어요"라며 "저희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팬들에게 재차 결혼을 알렸다.
특히 신지와 문원은 오는 7월 2일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동반 출연한다고.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만남부터 결혼 과정을 밝힐 것으로 예상 돼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코요태는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싱글 '사계'를 발매하고 반년 만에 서머송으로 돌아오는 만큼 코요태의 활약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결혼한 김종민에 이어 신지까지 내년 결혼 소식을 알리며 코요태는 기쁜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여기에 컴백활동까지 박차를 가한 가운데, 코요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제이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