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손담비가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한껏 꾸미고 할머니 생신 갔다가 다시 해이에게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와 샌들을 착용한 채 멋을 내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손담비는 출산 2개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부기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딸 해이 양이 있는 집으로 향해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거울 셀카를 촬영했다. 질끈 틀어 올린 머리카락과 큰 티셔츠를 입고 있는 손담비는 딸 해이 양을 바라보며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기 엄마일 때 더 빛나네요", "한껏 꾸민 게 넘나 공감되고 넘나 예뻐요! 엄마 담비도 예쁘지만 예쁜담비님도 지켜", "해이 옆 모습이 예술이야 . 코 오똑! 완전 엄마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손담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