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치어리더 김한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응원단장 김정석이다.
22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김한나와 김정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한나는 1990년생, 김정석은 1993년 생으로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며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생일을 맞은 김정석은 김한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축하드려요",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한나는 지난 2011년 치어리더를 시작해 10년 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KBO리그 KIA 타이거즈, WKBL 하나은행, KBL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V-리그 한국전력(남자부), 현대건설(여자부)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김정석은 현재 K리그 수원 FC, KBL 수원 KT 소닉붐, WK리그 화천 KSPO 응원단장을 맡고 있다.
사진=김정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