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전현무 무명 시절 폭로 "저 형 잘리겠더라" (톡파원25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0 14:00:03 수정 2025-06-20 14:00: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톡파원 25시’가 모로코와 스페인의 매력을 전한다.

오는 2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모로코, 스페인 코스타 블랑카 랜선 여행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 달 살기,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프랑스 편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는 개그만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전현무가 허경환과의 무명 시절 웃픈(?) 이야기를 밝힌다. 허경환에게 “내 동생”이라며 친분을 표한 전현무는 “그때는 얘가 완전히 맛이 갔었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허경환 역시 “너무 힘든데 현무 형도 왔다 갔다 하더라. 나도 곧 잘리겠지만 저 형도 잘리겠다 싶었다”고 하며 서로를 향한 폭로전이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아프리카 청춘 여행의 로망으로 불리는 사하라 사막이 있는 모로코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출장 톡파원 알파고는 모로코의 옛 수도인 페스의 구시가지 메디나를 방문한다. 페스에서 가장 오래된 가죽 공장 중 하나인 슈아라 태너리를 소개하며 초창기 무두질 방식을 사용해 부드럽고 질이 좋은 가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모로코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사하라 사막 투어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파고는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마을인 메르주가에서 낙타를 타고 이동하며 인생 사진 남기기에도 도전한다고. 또한 광활한 모래 사구인 에르그 체비 인근에 자리한 캠프촌은 호텔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 시설을 자랑, 사막 한가운데에서 와이파이 사용까지 가능하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의 대표 휴양지인 코스타 블랑카 랜선 여행도 떠난다. 스페인 톡파원은 코스타 블랑카의 중심 도시, 알리칸테의 대표 관광지인 산타 바르바라성에서 도심과 지중해 해안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친구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 싶은 풍경에 허경환은 “여긴 찬원이랑 못 가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톡파원은 북아프리카 전통 요새인 카스바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라 무라야 로하도 찾아간다. 미로 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외관, 말을 잃게 하는 역대급 해안가 뷰에 이찬원을 포함한 출연자들은 연신 박수갈채를 보낸다. 더불어 코스타 블랑카에 매료된 이찬원이 허경환에게 “저랑 이번 여름에 한 번 가자”며 여행 플러팅(?)을 하는 가운데 허경환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3일(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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