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상철, 영자·정숙 신경전에 '안광' 실종…"이런 상황 버거워" (나솔)[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9 00:31:30 수정 2025-06-19 00:31:3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26기 상철이 정숙과 영자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를 진행한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 전날, 여성 출연진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출발한 영숙은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영수에게 향했다.

앞서 영숙과 현숙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던 영수는 인터뷰에서 "이게 혹시 선택을 하지 않는 선택지도 있냐"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토로했던 바.

이어 그는 "두 명 정도 있다"면서 "영숙 님이랑은 공감대가 많이 형성돼서 조금 더 이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고, 현숙 님은 한 번도 대화를 못 해봤기에 마지막으로 한번 얘기해 보고 싶은 생각"이라며 발전적인 측면을 고려해 영숙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정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낮에 영자와 데이트를 진행했던 상철은 정숙과 영자 사이에서 고민하더니 "정숙 님이랑 대화를 많이 했고 친밀감도 많이 쌓였다. 첫인상 선택 때도 밝고 명랑하고 리액션 좋고 그런 부분들이 계속 쌓여왔다"며 정숙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순자는 영호에게, 영자는 상철에게, 현숙은 광수에게 향했으며 옥순은 "저녁 데이트를 했던 영수님이 제일 알아보고 싶은 분이었는데 다녀와서 마음이 안 생겼다. 그러고 그 뒤로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없고 호감이 안 생겼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경수, 영식, 영철이 아무런 선택을 받지 못한 가운데, 유일하게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상철의 차 안에서 영자는 "2대1데이트해 봤다고 익숙하다"면서 이전에도 세 사람이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정숙은 "우리가 신경전을 안 할 뿐이지 익숙하진 않지 않냐"며 반박했고, 그런 두 사람의 은근한 신경전에 상철은 넋이 나간 채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가 "눈에 초점이 없다"고 하자 데프콘과 이이경은 웃음을 터트렸고, 이어 "이런 상황이 버겁거든", "영혼 나가는 중"이라며 상철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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