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서장훈과 만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이자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라고 불리는 임형주는 EBS·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다.
팝페라 가수로 국내 데뷔 27주년, 세계 데뷔 22주년을 맞은 임형주는 12세인 1998년 'Whispers of Hope’로 국내에 데뷔했다. 5년 뒤인 2003년에는 'Salley Garden’으로 국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뉴욕 카네기홀 역사상 세계 남성 성악가 중 최연소로 독창회를 연 바 있다.
임형주는 앞서 소니뮤직, EMI뮤직, 워너뮤직, 유니버설뮤직 등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모두 독집 앨범 유통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한국인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월가’, ‘연인’, ‘행복하길 바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했다.
2015년 대통령 표창, 202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현재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이기도 하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서장훈과 조나단이 전국을 누비며 숨은 '찐부자'를 찾아나서는 본격 부자 탐구멘터리다.
임형주의 ‘찐부자’ 스토리는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임형주(김용호 작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