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제주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17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96kg에서 41~43kg 왔다리 갔다리 유지하면서 느끼는 건 물 한 방울까지도 계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라며 "(지금은) 튼살 관리 전혀 안 함 주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최준희는 붉은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크롭 상의와 롱스커트를 입고 제주 말목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준희는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군살 없이 마른 몸매로 단연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그는 한 누리꾼의 "좀 더 빼야할 듯. 아직 통통해요"이라는 댓글에 "넵"이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 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 활동 중이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고 밝힌 최준희는 지난해 여름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7kg까지 감량, 지난 3월 44kg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41.9kg이 찍힌 체중계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최준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