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경제인이 대거 참석한다.
맹성현 태재대 부총장은 'AI(인공지능) 시대, 변화와 공존의 이해'로 기조연설을 한다.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은 각각 한국, 일본, 러시아의 AI 현황 등을 소개한다.
조윤석 한동대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 AI전환 지원단장은 AI 협력방안이나 경쟁 전략을 설명한다.
포항시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동시통역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도시 간 교류 강화와 경제 상생을 위한 포럼으로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