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차예련, 주상욱이 신혼부부라 해도 믿을 것 같은 달달함을 자랑했다.
차예련은 개인 채널에 "신혼여행 느낌으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모습이며, 숙소 내부에 있는 인피니티 풀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차예련은 백리스 블랙 원피스로 휴양지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으며, 주상욱도 올 블랙 패션으로 커플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결혼 9년 차인 두 사람은 꼭 붙은 채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손을 잡고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드는 등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부부", "달달한 신혼이다" 등의 댓글로 공감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차예련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