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황보라의 아들이 큰아빠 하정우의 그림에 깜짝 놀랐다.
16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우인 첫 비행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부모님, 아들 우인 군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이 담겼다. 우인 군은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신기한 표정으로 이곳저곳 구경했고, 우인 군의 귀여운 모습은 저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이 우인 군이 큰아빠 하정우의 그림을 보고 무서운 듯 얼굴을 찡그리다 이내 도망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보라는 "큰 아빠 그림 앞에서 줄행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0년 만인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황보라는 지난해 4월 난임과 노산을 이겨내고 첫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보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