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전자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13년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총 2천500여명의 모습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 라미 현의 활동상과 전시를 LG전자 공식 인스타그램에 캠페인 영상으로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 작가는 '프로젝트 솔저'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국내외 참전용사와 현역군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꾸준히 기록해왔으며, 지난 5일에는 '프로젝트 솔저: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회고전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2분가량의 미니 다큐멘터리로 현 작가가 참전용사를 만나 화보를 촬영하고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상세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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