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심형탁이 늦깍이 아빠의 고충을 전했다.
최근 심형탁은 개인 채널에 "아들 하루를 잘 보기 위해 안경을 맞췄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갈색 테의 안경을 쓴 채로 이제 막 5개월된 아들을 안고 있다. 특히 최근 심형탁이 공개한 백일 사진에서 엄청난 머리숱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들 하루의 인형 같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심형탁은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노안...ㅠㅠ 원거리 근거리 다초점 렌즈 안경 3개..."라고 고백하더니 "하루 얼굴 가까이에서도 잘 보인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978년생인 심형탁은 17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2023년 8월 결혼해 지난 1월 아들을 얻었다. 이들은 결혼 전부터 최근까지의 일상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해 오고 있다.
사진 = 심형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