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남보라가 신혼여행 숙소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젠데이아, 톰홀랜드도 묵었던 숙소... 평생 누릴 호사 다 누렸던 이태리 북부 신혼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남보라는 "저희 신혼여행 마지막 숙소다. 여기는 젠데이아랑 톰 홀랜드가 묵어서 유명해진 호텔이다. 900년 넘은 고성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멋진 곳이다"라고 밝혔다.



숙소 안에 들어선 남보라는 "저희 신혼여행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여기가 마지막 숙소다. 곧 떠날 생각에 너무 아쉽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신혼여행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오늘은 딱히 어디 안 나간다. 그냥 이 호텔에 볼 게 많고 즐길 게 진짜 많아서 호텔에서 계속 있을 거 같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수영장에 방문한 남보라는 "새소리 들리고 하늘 보면서 수영하니까 힐링 제대로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혼 여행을 마무리하고 비행기에 탑승한 남보라는 "이제 드디어 서울로 간다. 뭔가 시원섭섭한 느낌이다. 마음이 두 쪽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