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아우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와 함께한 화보 촬영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고티에 특유의 아트적 요소가 가미된 보디슈트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컷에서는 브라운톤의 타투 프린트 보디슈트를 입고 유려한 곡선을 강조한 포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두 번째 컷에서는 구조적인 실루엣의 청록빛 드레스를 걸친 채 세련미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물 흐르듯 유연한 바디 라인과 완벽한 소화력은 역시 '제니 클래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제니는 그냥 예술”, “고티에 감성 제대로 살렸다”, “그냥 사진 한 장으로 레전드 갱신”, “완벽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제니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