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19기 정숙이 25기 영호를 향한 플러팅에 실패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거제도 둘째 날 편이 이어졌다.

19기 정숙은 25기 영호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모태 솔로'인 19기 정숙은 21기 옥순의 조언을 받아 빌려준 패딩을 돌려주며 1:1 대화를 제안하려 했지만, 결국 패딩을 전달만 하고 플러팅에 실패했다.



이를 본 경리는 "제대로 해보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데프콘은 "대부분은 나가서 저랑 얘기해 보자 하는데 거기까지 못갔다"라고 말했다.

19기 정숙은 "패딩을 빌려주셔서 그걸 갖다주면서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플러팅 실패. 그냥 패딩만 줬어요. 그냥 받자마자 휭 돌아가셔서 그냥 그러고 끝났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25기 영호씨가 관심이 있었다면 패딩을 받을 때 '오늘 데이트 괜찮으셨어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가자고 했을 텐데, 영호씨 눈에는 아직 24기 정숙 씨가 좀 더 왔기 때문에 별다른 리액션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