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예지원이 JTBC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메인 MC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데뷔 이후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또 오해영’, ‘성스러운 아이돌’, 영화 ‘죽어도 해피 엔딩’, ‘하하하’, ‘배니싱: 미제사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예지원이 이번엔 건강 교양 프로그램 MC로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이달 14일 오전 9시 첫 방송되는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인간의 몸에 숨겨진 신비와 정보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예지원은 바디 큐레이터로 출연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시청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맡는다.



첫 녹화에서 예지원은 “나도 의사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내 “저는 의사인데요, 분야는 돌팔이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에도 건강한 생활 습관과 자기 관리로 유명한 그는 “건강에 대한 두려움보다 준비가 먼저”라는 소신을 전하며 ‘예지원표 건강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예지원은 단순한 진행자가 아닌, 건강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누구보다 쉽게, 또 따뜻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의 진심 어린 소통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지원이 진행하는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에스브이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