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와 대규모 컬래버 시작…이브·레이븐·릴리 합류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2 15:03:03 수정 2025-06-12 15:03:0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가 '스텔라 블레이드'와 컬래버를 시작했다.

12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스텔라 블레이드'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2024년 출시한 액션 RPG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 '이브'가 인류를 위협하는 '네이티브'에 맞서 싸우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이브', '레이븐', '릴리'가 '니케' 세계에 합류한다.

7차 강하 부대 소속의 천사 '이브'는 화력형 SSR 니케로, 크리티컬 명중 시 추가 공격을 하고, 대상의 속성에 따라 약화 효과를 부여한다.

2차 강하 부대 소속의 천사 '레이븐'은 화력형 SSR 니케로, 적의 파츠를 파괴할 때 자신의 공격 능력을 향상한다.

5차 강하 부대의 엔지니어 '릴리'는 지원형 SR 니케로, 아군의 공격 능력을 보조하고 아군의 엄폐물을 복구한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MEMORIES TELLER'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고철 수집 로봇 롬이 지상에서 인간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카운터스가 해당 장소에서 새로운 인물들과 만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전용 협동 작전 'MEMORIES TELLER'에서는 5명의 지휘관이 힘을 합쳐 보스 '게이트 키퍼'를 처치하고 부서진 코어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랭킹에 따라 '고철 뼈다귀'를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전용 맵에서는 스토리 이벤트, 협동 작전 외에도 3D 액션 미니게임 'NAYTIBA RAID'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보스전을 간단한 조작으로 체험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한정 코스튬도 추가됐다. 추가된 코스튬으로는 '홍련 - 레이서즈 하이', '이브 - 스킨 슈트', '이브 - 뉴로링크 슈트', '레이븐 - 미드서머 앨리스', '레이븐 - 플래닛 다이브 슈트(6th) V2', '이브 - 키홀 드레스', '센티 - 오션 리페어' 등이 있다.

협동 작전 2.0 버전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매칭 시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일반 난이도와 기존 방식을 유지하는 도전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상점에서는 일괄 구매 기능이 추가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됐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0일 '스텔라 블레이드'의 김형태 디렉터, '니케'의 유형석 디렉터, '니어' 시리즈의 요코 타로와 사이토 요스케, 그리고 요시다 슈헤이 등이 참여한 스페셜 토크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섯 디렉터의 개발 철학과 컬래버레이션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됐다, 특히, 7월 3일 '니어:오토마타' 컬래버 캐릭터 '2B'와 'A2'의 복각도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레벨 인피니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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