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4일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 개최
연합뉴스
입력 2025-06-12 12:24:36 수정 2025-06-12 12:24:36


2025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4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있어 프랑스 주민이 많이 사는 곳이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5시 체험·홍보부스 운영과 먹거리 판매를 시작하고 오후 6시 개회식에 이어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 등 주민참여 공연이 열린다.

또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국과 프랑스 뮤지션으로 구성된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초청 음악가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울 속 작은 프랑스'인 서래마을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한·불 음악축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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