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취향 곡=명상 음악' 반응에…"나한테는 밝은 건데" 억울 (완벽한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9 17:32:50 수정 2025-06-09 17:32:50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한 청취자가 이상순의 취향곡이 명상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의 취향 곡인 'Ainda - Primavera (Feat. Jorge Drexler)'가 소개됐는데, 이상순은 "저에게는 굉장히 신나는 곡인데 여러분들이 느끼기에는 잔잔한 곡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노래를 들은 한 청취자는 "고요해서 명상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라며 이상순의 노래가 잔잔하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그 정도인가요. 명상할 때 들을 정도로 잔잔한가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상순은 "저는 미디움 템포로 고개 까딱까딱하면서 듣기 좋은 굉장히 밝은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청취자는 가수의 이름인 아인다(Ainda)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도 전송했는데, 청취자는 "제 취향 아임다~라고 할 수가 없네요. 제 취향 맞슴다~!"라며 재치 있는 문구로 이상순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 이상순은 해당 청취자에게 "'완벽한하루'랑 저하고 취향이 맞아서 다행이다. 어떤 분들은 '참 심심하다', '졸리다' 이런 얘기를 할 수도 있지만 어떡해요. 취향이 안 맞는 걸. 정말 제가 그거가지고 '죄송하다' 얘기하긴 뭐하고 '참 안타깝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안테나, 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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