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사 엔엑스쓰리(NX3)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의 아시아 9개국 시장 확장을 앞두고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작년 7월 한국과 대만 시장에 앞서 출시돼 국내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을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9개국으로 확장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각 지역의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콘텐츠, 운영 이벤트, 커뮤니티 채널 등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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