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남궁민과 '멜로 호흡' 어땠나…"만나본 인연 중 최고" (우리영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9 14:02:41 수정 2025-06-09 14:02:4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우리영화' 남궁민과 전여빈이 연기 호흡을 전했다.

13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맡은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남궁민(이제하 역)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전여빈(이다음 역)이 각각 영화감독과 배우로 만나 발휘할 멜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이 집중된다.

먼저 이제하 역의 남궁민은 "전여빈 배우와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진솔하게 연기하고 노력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믿음직스러웠고 첫인상부터 정말 좋았다"며 훈훈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전여빈을 "칭찬 로봇"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칭찬만 듣다가 대화가 끝날 때도 있을 만큼 끊임없이 칭찬을 해준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정말 좋게 만들어준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다음 역의 전여빈 역시 남궁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만나본 인연 중 가장 최고의 호흡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주로 그날 찍는 장면이나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만 선배님께 한 사람으로서도 궁금한 것들을 여쭙곤 했는데 그때마다 진솔하게 대답해 주셔서 작은 대화마저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무한한 신뢰를 표현했다.

이처럼 남궁민과 전여빈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극 중 이제하와 이다음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에 깊이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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