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부산에서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8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컷아웃 디테일의 셔츠에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블랙 셋업 룩을 선보였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센스에 감탄도 잠시, 고현정의 54세라는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고현정은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검정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안경 너머로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또렷한 눈매와 생기 있는 표정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한편,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건강 악화로 수술 후 활동을 잠시 중단한 고현정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가짜뉴스에 "죽지 않았다. 지금 잘 회복해서 건강해져 있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고현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