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배우 이동건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8일 박민철 변호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은 카페 사장님~ 요즘 제일 핫한 제주도 카페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동건이 서울 성수동에서 카페 팝업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행히 아주 잠깐 빠르게 들렀는데 커피 내려주는 이동건 사장님 보고 왔다. 동건이도 벌써 가깝게 지낸지 20년 가까이 됐는데 내 기준에서 제일 멋진 남자배우라고 생각한다"고 깊은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에서 동건이 얘기한게 너무 기사화가 돼서 미안...한데 오히려 동건이는 엄청 대범하고 쿨해서 인생 살면서 배울점이 많은 동생"이라며 "모든 게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커피도 맛있지만 와플이 완전 대박"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철 변호사는 이동건의 카페 팝업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 박민철 변호사는 슈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그 뒤로 이동건은 앞치마를 두르고 카페 조리대 앞에 서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이동건이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모습과 박민철과 나란히 손을 흔들며 찍은 훈훈한 모습도 담겼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민철 변호사는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이혼을 담당했던 바 있다.
한편 이동건은 16살 연하의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로 휩싸였다. 이동건과 강해림 측은 "사생활"이라며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사진=박민철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