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전자음악 즐긴다…12일 G밸리서 '가산디지털페스타'
연합뉴스
입력 2025-06-09 10:31:48 수정 2025-06-09 10:31:48


가산디지털페스타[금천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12일 G밸리에 있는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전자음악 공연 '가산디지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디오테잎', '바밍타이거', '키라라', '시라카미 우즈' 등 모두 4팀이 출연해 청년 감성을 자극하는 전자 비트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금천구 청년 활동 공간인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을 중심으로 전자음악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타는 청년 인구가 밀집한 가산동에서 전자음악을 매개로 혁신적 흐름을 만들고자 기획한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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