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진학 길라잡이 심포지엄…"달라진 입시 환경에 해법 제시"
연합뉴스
입력 2025-06-09 10:16:56 수정 2025-06-09 10:16:56


제2회 용산진학 길라잡이[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용산아트홀에서 2025년 '제2회 용산진학 길라잡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달라진 환경에 대응하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진로적성에 따른 전공 연계 교과'를 주제로 마련됐다.

중앙대 차정민 책임입학사정관이 기조강연을 통해 대입 현장에서의 변화와 준비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인 용산고 최은경 교사,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윤태영 수석연구사, 경희대 임진택 수석입학사정관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용산구 진학 포털사이트 '용산진학패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울러 구는 7월에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8월에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과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아이들이 입시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산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용산 진학 길라잡이' 모습[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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