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 첫 휴가' 김종민, 허니문으로 다음 촬영 불참 "느낌 이상해" (1박 2일)[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9 06:40:01 수정 2025-06-09 06:40: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허니문으로 다음 촬영에 불참하게 되자 느낌이 이상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촌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캐리어를 들고 등장, 서울에서 오프닝을 시작하며 서로 근황을 확인했다.

이준은 멤버들이 잘생겨졌다고 하자 살이 좀 빠졌고 근육도 빠진 상태라고 했다. 딘딘은 이준이 뮤지컬에서 교복을 입었는데 깡패 같아서 살을 뺀 것이라고 알려줬다.



이준은 순수한 역할인데 근육 때문에 위협적으로 보여서 순수함을 장착하고자 감량했다고 말했다.

조세호은 유선호가 야구하는 영상을 봤다며 유선호의 히어로즈 구단 시구 도전 얘기를 꺼냈다. 

유선호는 구속이 117km로 나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일반인은 100km 이상 던지기 쉽지 않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여행에서 몸이 안 좋았던 조세호는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주종현PD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에 대해 '우리끼리 촌캉스'라고 알려주며 여행지는 인천 강화도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일단 각자 가져온 캐리어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문세윤의 캐리어에서 빅사이즈의 팬티를 발견하고 놀랐다. 문세윤은 멤버들이 자신의 팬티를 들고 돌아다니자 쫓아다니느라 진땀을 흘렸다.

멤버들은 문세윤의 팬티 사이즈 확인한 이후 딘딘 캐리어에서도 팬티를 찾아냈다. 멤버들은 이번에는 딘딘의 작은 팬티 사이즈를 놀렸다.

멤버들은 캐리어 사수를 위한 신문지 게임을 시작했다. 주종현PD는 실패할 때마다 캐리어를 2개씩 압수한다고 했다.

멤버들은 1단계를 무난히 성공한 뒤 2단계에서 문세윤과 이준이 각각 유선호, 딘딘을 업으며 3단계에 도전했다.

문세윤은 합치면 120kg에 달하는 딘딘과 유선호를 어깨에 올렸다. 문세윤의 하드캐리로 3단계도 성공, 멤버들은 모두 캐리어를 지킬 수 있었다.

캐리어 사수에 성공한 멤버들은 차를 타고 강화도로 향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의 신혼여행이 촬영일 기준으로 다음 주로 다가온 얘기를 하며 기사도 많이 나고 난리도 아니라고 했다.
 
김종민은 18년만의 첫 휴가에 "느낌이 이상하다. 나 다음 촬영에 없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김종민한테 신혼여행에 가서도 야외취침하고 게임도 하라는 얘기를 해줬다.
 
이준은 김종민이 자리를 비울 때 누가 오는지 궁금해 했다. 

김종민은 문세윤이 "아이큐 100 밑으로 알아보고 있다는데"라고 하자 "그럼 동물이 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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