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이정하 살해한 빌런 오정세에 복수 선언 "도망칠 수 있으면 쳐 봐"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8 00:15:44 수정 2025-06-08 00:15: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오정세에게 경고했다.

7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3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이경일(이정하)을 죽음으로 몰아간 민주영(오정세)에게 폭력을 휘두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는 민주영이 이진수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라고 확신했다. 윤동주는 민주영을 찾아갔고, "너지? 전에 말했잖아, 경찰이라고. 인성경찰청 윤동주. 그새 잊었어요? 난 그쪽 기억하는데, 똑똑히. 이 뺑소니 새끼야"라며 큰소리쳤다.



민주영은 "오해가 있으신가 봐요. 전 형사님 처음 뵙는데"라며 시치미 뗐다. 윤동주는 곧바로 쫓겨났고, "너 똑똑히 기억해, 내가 누군지"라며 경고했다.

또 민주영은 교도관으로부터 이경일이 윤동주와 면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민주영은 이경일이 사망하게 만들었다. 고만식(허성태)은 윤동주에게 이경일의 유류품을 건넸고, 윤동주는 시계를 발견하고 "이게 왜 여기에 있어요?"라며 발끈했다.

고만식은 "이경일이 유류품이니까. 원래 그런 거 소지하면 안 되는데 가지고 있었나 봐"라며 전했고, 윤동주는 "경일이 거 아니에요. 이 시계 잘 보라고요. 금토끼랑 그 새끼가 차고 있던 거랑 같은 거잖아요. 경일이 죽인 놈 거예요. 국과수에 보내서 지문이랑 DNA 확인해 보면"이라며 주장했다.

고만식은 "끝났어. 검사가 이미 자살로 사건 종결시켰다고"라며 만류했고, 윤동주는 "뭔 개소리예요. 경일이 죽은 지 몇 시간도 안 지났어요"라며 분노했다.



윤동주는 유류품을 들고 민주영에게 달려갔고, "네가 죽였지"라며 추궁했다. 민주영은 "또 무슨 소리를 하러 오신 거예요. 이진수 씨는"이라며 못박았고, 윤동주는 "이경일. 몰라?"라며 다그쳤다. 민주영은 "이경일? 그건 또 누군데요"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윤동주는 "모른 척하지 마. 네가 시킨 거잖아"라며 주먹을 휘둘렀다.

민주영은 형사소송법 책을 필사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 윤동주는 필사본을 들고 민주영을 만났고, 민주영은 "고생하셨네요. 고소는 취하할 테니까 걱정 마요. 우리 다신 보지 맙시다"라며 독설했다.

윤동주는 "너 같은 놈은 하늘 보고 산 적 없지. '서시'라고 알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쪽팔린 줄 알아. 네가 사람 새끼라면. 동양 챔피언. 복싱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통상 21전 21승 무패 21 KO승. 그게 나야.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 봐. 내 라운드에 선 놈은 언제나 다운이니까"라며 복수를 선언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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