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카카오[035720] 글로벌 광고의 최초 론칭 파트너로 선정돼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채널톡 고객은 국내 카카오톡 사용자에 한해 가능했던 타깃팅 광고를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미국 대표는 "카카오와의 파트너십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 채널톡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산업별 북미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어 글로벌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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