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뉴욕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함께 하나 둘 하나 둘 손잡고 나아갑니다. 지나간 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박시은과 함께 뉴욕에서 여행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뉴욕 거리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손을 잡은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그들의 소중한 시간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어 진태현은 "우리가 가는 곳은 미래입니다. 과거는 1초도 갈 수 없습니다. 과거의 영광 상처 후회는 지나간 잔상일 뿐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과거가 우리의 삶을 대변해 주지만 우리의 삶은 과거가 전부가 아닙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사랑도 일도 삶도"라며 "2025 뉴욕 3일차 아내와 함께 앞으로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진태현은 1996년 데뷔했으며,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에 고정 출연 중이며,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진=진태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