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아기 낳고 싶다'고 문자…결혼식 이후 가족 한 명 더 생기길" (독박투어)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1 09:36:20 수정 2025-06-01 09:36: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독박투어4'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라는 소원을 남겼다.

5월 31일 방송된 채널S, SK브로드밴드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시즌4를 맞아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미식의 나라' 대만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7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식욕을 잃은 김준호를 위해 보양식 등 맞춤형 코스를 짜는가 하면, '독박투어'의 장수와 모두의 행복을 비는 '천등 날리기'를 하면서 더욱 깊어진 우정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날 '독박즈'는 시즌4를 앞두고 서울의 한 호프집에서 뭉쳤다.

시즌4 홍보를 위해 호프집에 오기 전 유세윤의 UV 콘서트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던 이들은 "우리 팬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감격했다.

이어 '독박즈'는 "시즌4에서는 우리가 더 고생하고 뭐든 마다하지 않고 다 해야 해"라고 굳게 다짐했다. 직후 김대희는 "2년 전 대만에서 천등 날릴 때 준호가 없었으니까 초심을 되새길 겸 이번에 완전체도 다시 가자"고 제안했고, 모두는 시즌4 첫 여행지로 대만을 확정지었다.



며칠 뒤 '독박즈'는 2시간 반 비행기를 타고 대만 스펀 마을에 도착했다.

2년 전 대만 여행 때 스케줄상 반나절 먼저 떠나 스펀 마을을 못 왔던 김준호는 "곧 결혼도 하고 좋은 일 생기는데 여기서 소원 빌어야지, 우리 그때 빌었던 소원이 다 이뤄졌잖아"라는 '독박즈'의 권유에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뒤이어 이들은 천등 날리기 비용과 간식비를 걸고 '아내 문자 게임'을 했다. 

가장 진한 대화를 나눈 사람을 독박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김준호는 예비신부 김지민이 보낸 "갑자기 우리 아기 낳고 싶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잠시 후 '독박즈'는 천등의 4면에 각자의 소원을 붓으로 적어 넣었다.

김준호는 "(김)지민이가 행복하길, 그리고 7월 13일 이후 가족이 한 명 더 생기길"이라는 소원을, 유세윤은 "아들아, 당당하게 어깨 펴고 걸어"라는 소원을 빌었다.

저녁이 되자 '독박즈'는 김대희가 예약한 도미터리 숙소로 향했다. 1인당 1만9천 원 정도의 가성비 숙소 컨디션에 만족한 '독박즈'는 잠자리 배정과 편의점 간식비를 놓고 또 다시 '독박 게임'을 했다.

치열한 접전 끝, 김준호가 모두 독박에 당첨돼 순식간에 2독이 됐다.

'독박투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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