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철, '이상형' 17기 옥순과 데이트 '성공'…"몰릴 줄 알았는데" (나솔사계)[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30 00:15:34 수정 2025-05-30 00:15:34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25기 영철이 이상형인 17기 옥순과의 일대일 데이트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남자 7인, 여자 5인이 2인씩 짝을 이뤄 근황과 프로필을 소개하는 짝꿍 소개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23기 영호는 25기 영철을 소개하며 "중요한 정보만 전달해 드린다"며 "25기 방송에서 여러 번 말하셨다. 이상형을 물어보면 항상 17기 옥순 님을 얘기하셨다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17기 옥순은 부끄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이에 25기 영철은 인터뷰에서 "하지 말라고 하셨다. 부담스러워하실까 봐"라면서도 "만족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25기 영철은 이상형이 17기 옥순이라고 말해줄 것을 디테일하게 요청했었고, 24기 영수의 "좋아하는 사람한테 대시를 했는데 거절당하면 단념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23기 영호가 "(전 축구 선수이기에) 운동하면서 한 가지만 목표로 살아왔기에 단념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자 엄지를 내밀었다.



하지만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밤마실 데이트에서 17기 옥순은 "유쾌하고 분위기도 밝게 해주신 것 같다"며 25기 영수를 향한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25기 영수는 24기 정숙에게로 향했고, 이후 등장한 25기 영철은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17기 옥순을 선택하며 일대일 데이트를 차지했다.

이에 17기 옥순은 "방송에서만 본 모습일 뿐이지만 (이상형으로) 언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25기 영철은 "몰렸을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더라. 오히려 좋았다. 감사해 주시고 하니 순조롭게 출발했던 것 같다"며 안도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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