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스, 말레이시안 리더+'카우걸' 콘셉트…규칙 깨고 "KILL MA BO$$"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9 18:00:06 수정 2025-05-29 18:00:0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키라스 (KIIRAS)가 '카우걸' 콘셉트로 데뷔, 가요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다. 

키라스의 데뷔 싱글 'KILL MA BO$$'와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2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이날 데뷔한 키라스는 리더 링링 비롯해 하린, 쿠루미, 카일리, 도연, 막내 로아까지 말레이시아인과 일본인, 한국인 총 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 특히 리더 링링은 Mnet '아이랜드2' 출신이자, '말레이시안 최초의 K팝 걸그룹' 멤버 타이틀을 갖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에스파 '예삐 예삐', 백현 '밤비', 트와이스 '굿 앳 러브', 더보이즈 '어웨이크' 등의 곡을 작업한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쎄이가 키라스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들은 웨스턴 이미지에 컨트리 장르로 '카우걸' 이미지를 강렬하게 녹여내 차별점을 뒀다.



데뷔곡 'KILL MA BO$$'는 컨트리 장르를 베이스로, 알앤비와 힙합을 가미한 팝 곡이다. 웨스턴 이미지를 녹인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가사에는 기존에 존재하던 세상의 많은 규칙들을 'BOSS'로 칭하고, 기준들과 규칙들을 깨부수고 신인으로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았다. 또한 주변의 시선들에 의해 무너지는 나약한 나를 극복하고 그 누구보다 단단한 자아를 만들겠다는 뜻까지 내포하고 있다.

이들은 당찬 에너지와 개성을 무기로 '핫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 기존 아이돌과 차별화되는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를 시도, 본격 활동에 나설 키라스가 핫루키로서 치열한 K팝씬에서 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키라스 'KILL MA BO$$'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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