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인증했다.
제이홉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홉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의상 색깔로 인해 정치색 논란이 불거진 바. 제이홉은 이를 원천 차단하듯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티셔츠를 쓰고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거주지에 상관 없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3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이어 13~1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이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