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효리가 팬들의 커피차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며 핑클 팬 계정이 게재한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클의 팬클럽 갤러리가 이효리가 MC로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이하 '저스트 메이크업')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낸 모습이다.

팬클럽 측은 "메이크업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녹화 현장에 이효리 님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서포트를 진행하였다"며 "오늘의 주인공 이효리 님은 레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하셨고, '늘 잊지 않고 챙겨주어 고맙고 정말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다"고 전했다.



이런 팬의 사랑에 보답하듯 이효리는 해당 팬클럽의 계정을 태그해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1998년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핑클과 팬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이 빛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유명 메이크업 전문가와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 본격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메이크업 분야에서 남다른 커리어를 자랑하는 정샘물과 이사배가 심사위원으로 출연(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현재 '저스트 메이크업'은 국내 OTT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효리,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핑클/캠핑클럽 갤러리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