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딸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26일 윤혜진은 딸 엄지온의 영상을 올리며 "무대 좋아한다. 내 딸 맞네"라는 글을 작성했다.
영상에서 엄지온은 공원 무대로 추측되는 곳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윤혜진은 영상을 찍으면서 "저기에서 저런다고? 장난 아니야"라며 감탄하고 있다.
앞서 윤혜진은 유튜브를 통해 딸 지온이 예술중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얻었다. 2002년 국립발레단 입단 후 2007년에 정식으로 수석무용수로 승급하는 등 발레리나로 활동해왔고, 결혼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한 뒤 2015년 12월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윤혜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