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출시와 함께 인기 폭발
게임와이
입력 2025-05-23 11:38:37 수정 2025-05-23 11:38:37

승리의 여신 니케 / 시프트업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니케’가 5월 22일 중국에 출시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1,00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예고해 왔다. 중국 출시 이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게임 1위, 매출순위 15위까지 상승했다. 매출은 52위로 첫 진입한 이후 빠르게 상승했다. 또한 빌리빌리와 탭탭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5월 23일  앱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 모바일 인덱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은 센서타워의 발표에 의하면 출시 2년 개월만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의 매출 비중이 54%로 가장 높고 한국은 16.2%, 미국이 16%로 동서양에서 모두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승리의 여신: 키네’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판호를 획득한 이후 올해 1월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중국 출시를 준비해 왔다. 중국에 출시되자 마자 인기를 얻고 있어 시프트업에게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에셋증권의 임희석 연구원은 "중국 최대 퍼블리셔 텐센트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예상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사전 지표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임 연구원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25년 1분기 말 내 중국에서 출시되어 일평균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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