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6주년 축제 '530페스티벌'이 개막했다.

14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530 페스티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2019년 5월 30일부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맡았다. 게임사는 매해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열어왔으며, 올해도 모험가들에게 대규모 보상을 제공하는 6주년 축제를 마련했다.

'530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 상시 운영존, 만남의 광장 이벤트 존 등 3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보상으로 교환하고, 상시 운영존에서는 지속적인 혜택을, 만남의 광장에서는 모험가 참여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5월 14일부터 3주 차까지 이어진다. 먼저, 1주 차에는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530 기념 흑정령의 모험판'에서 '[이벤트] 페스티벌 주사위'를 사용해 원하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칸을 완주하면 크론석 최대 7,000개, '발크스의 조언(+200)',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사위는 사냥·채집·낚시·의뢰와 530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핫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를 530%부터 최대 1,000%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인기 이벤트 '검사데이'도 부활했다. 아그리스 초원에 등장하는 '선물 상자'를 처치하면 '[이벤트] 안전의 조언', '[이벤트] 불사의 조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선물 상자 처치 후 나타나는 '케이크'에서 주간 의뢰를 받고 채팅창에 "검은사막 530 축하해"를 입력하면 매주 선물이 지급된다.

'530 기념품 스토어'는 6월 4일까지 운영된다. 모험가는 축제 분위기를 더해 줄 장식 아이템과 '[이벤트] 페스티벌 주사위 상자'를 주간 1회 구매할 수 있다.

2주 차(5월 21일~6월 11일)에는 '530 페스티벌 축제의 인장, 리워드 부스'가 열린다. 모험가는 '[이벤트] 페스티벌 축제의 인장'을 모아 '밸류 패키지', '궁극의 프리미엄 강화 상자' 등 펄아이템으로만 구성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3주 차(5월 29일부터 6월 11일)에는 7일 접속 시 크론석 최대 2,120개를 지급하는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둘째 주 접속 보상은 직접 서비스 기념일인 5월 30일 공개된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